전고체 배터리 관련주 주식 대장주 - 이수화학 주가 상승 이유 전문가들의 분석 (2차전지)

수소차, 전기차가 뜨면서 그와 관련된 종목들도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기차 중에서도 완성차, 배터리, 충전소 등 다양한 항목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오늘은 2차 전지 항목 중에서도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인 이수화학에 대해 공부해 보려 합니다.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 이수화학

 

전고체 배터리란 전기를 흐르게 하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이 고체로 된 배터리를 전고체 배터리라고 하는데 현재 리튬이온 배터리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전해질이 액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은 좋지만 수명이 짧고, 액체이기 때문에 고열에 폭발할 위험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고체 전해질이라는 것을 사용하게 되면 발화 가능성이 낮아지고, 액체 전해질에 비해서 에너지 밀도가 높아지며 충전 시간 또한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짧으며 대용량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기차의 최대 주행 거리를 늘릴 수 있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온도 변화나 외부 충격에 대해서도 액체에 비해 안전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고체 배터리가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수화학은 최근 ESG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원료 Li2S는 상용화 시점을 앞당기려 노력하고 있고, 이를 통해 국내 전고체 배터리 기술 및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LOHC (액상 유기물 수소저장체) 기술 선점을 위한 연구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말하며 전고체 배터리 관련 대장주로 언급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기업 분석

출처 네이버 금융

 

요약해보면 이수화학은 LAB, NP를 주제품으로 하는 석유화학과 건설 사업, 의약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노말파라핀 공장을 완공하여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노말파라핀을 정말 국산화하는 등 석유화학제품과 그 부산물의 제조 가공 및 판매업 등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ESG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원료 Li2S는 상용화 시점을 앞당기려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로 분류되어 있는 기업입니다.

 

재무제표

매출액

15,078

15,311

15,162

13,190

영업이익

311

74

94

-327

자본총계

3,442

4,024

3,813

2,960

 

시가총액은 5000억 원 정도인데 매출액이 시가총액의 거의 3배 정도를 유지하다가 20년도 급감한 기록입니다.

영업이익이 적자를 냈지만 자본 총계를 보면 아직 충분하기 때문에 안정권이라고 보입니다.

 

차트

출처 - 네이버 금융

 

최근 4개월 동안 별다른 일 없어 주가의 큰 변동도 없었는데 최근 수소차, 전기차 등이 이슈가 되면서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내용에 긍정적인 이목이 끌리면서 관련주로 편입된 이수화학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많은 거래량과 함께 전 고점을 단숨에 뚫어버리고 현재 윗꼬리가 달려 있는 상태이지만 수소차, 전기차는 충분히 미래에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재료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충분히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기업이라고 판단됩니다.

 

마치며

최근 수소차,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주행거리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전고체 배터리입니다. 

이 전고체 배터리 관련 기업이 많이 없기 때문에 관련 기업을 찾아서 투자하려고 투자자들이 눈에 불을 켜고 찾고 있는데요. 최근 전고체 배터리 관련 내용을 발표하며 관련주로 엮였고, 주가가 급등하였는데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충분히 재료가 좋기 때문에 가치 투자로서도 괜찮은 기업이라고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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